CURATION_Steven Rosenbaum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큐레이션이란?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콘텐츠가 많아질 수록 선별된 양질의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큐레이션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가 창조적작업(콘텐츠제작)에서 콘텐츠 분류 편집 및 유통으로 확대 되는 것을 말한다.
다양한 자료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조합해내는 파워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한 위키피디아,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큐레이션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 사전-

 

 

인간은 태생적으로 뭔가를 알고 싶어 한다.

정보가 결핍에서 과잉으로 흐르면 사람들은 다시 누군가에 의한 초월적 정리를 기대하게 된다.

<큐레이션>은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을 위한 친절한 해설서이다.

앞으로는 세상을 ‘큐레이션’의 대상으로 보는 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 두 가지 부류로 나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서로 연결되자 미디어를 능가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계시였다.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인해 지금까지의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방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리트윗은 큐레이션이다.

이제 매일 헤드라인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거나 사이트에 링크를 거는 약간의 작업만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블로그,뉴스,트위터,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이제 훌륭한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곧 훌륭한 큐레이터가 된다는 의미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언제가 사업 전략의 기초는 블로그여야한다.

차세대 미디어계 거물은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콘텐츠 큐레이터일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어야 합니다.

-큐레이션 ,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이시은 옮김, 임헌수 추천.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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